- 주민 맞춤형, 체감치안 설명회 실시 -
부천원미경찰서(경찰서장 경무관 우종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매켜소 운동을 확산시키고 최근 부천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불식시키고자
경찰서장이 16일 오전 11시경 중동순복음교회를 방문하여 교인 1,100여명을 상대로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원미경찰서장은 설명회에서
- 최근 부천에서 연이어 발생한 아동대상 강력범죄로 인해 부천이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사실은 부천이 안전한 도시임을 통계자료를 근거로 설명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동체적 가치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 범죄 통계자료로 볼 때 부천의 인구10만명당 범죄발생건수는 34위, 강력범죄발생건수 역시 44위로 타 지역에 비해 낮은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 기초단체 중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부천시는 범죄발생시 주민간 전파속도가 빨라 주민들이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 또한, 부천시에 절도신고가 많이 있으나 실제 침입절도의 비율은 상당히 낮고 오히려 분실성 절도가 대부분으로 찜질방이나 커피숍에서 휴대폰, 지갑 분실 등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 이와 함께 최근 발생한 가족범죄는 돈만 많이 벌면 된다는 물질만능 주의와 성적만 좋으면 된다는 해묵은 교육으로 인하여 가족이 해체되는 위기를 맞고 있다며
- 과거 로마시대 기독교인들은 목숨을 담보로 컴컴한 무덤(카타콤베)속에서 예배하면서 하나님의 말씀, 즉 가치를 추구하고 박애를 이겨내어 오늘날 기독교가 전세계적으로 퍼져 나간 것처럼
- 잃어버린 가치, 가족의 가치, 내 이웃을 생각하는 공동체적 가치를 찾는 것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다고 당부하였다.
- 이와 더불어 안전띠를 매고, 주간전조등을 켜면 교통소통 사고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안매켜소』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 역시 당부하였다.
이용섭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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