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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법무/소방/행정

* 부천원미署, ‘세계인의 날’ 우리동네 함께 지켜요

-외국인 치안봉사 순찰 및 세계인의 날 행사 참석으로

                           지역다문화사회 발전의 길 열어-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정승용)소속 외국인치안봉사단(단장 중국출신 귀화여성 손춘화, 중국, 태국 출신 등 4개국 20)’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원미경찰서와 합동으로 다문화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부천시 원미구 도당동 강남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최근 우리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가정·성폭력 등 주요 범죄를 예방하는 야간순찰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520일은 8회 세계인의 날(TOGHER DAY)’을 기념하여 도당동 강남어린이 공원에서 세계음식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열렸는데,

 

세계인의 날(TOGHER DAY) : 이해와 화합을 통한 공감 받는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하여 2007년 제정한 국가기념일.

 

외국인치안봉사단원 들은 이날 행사를 찾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어울림의 자리를 만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외국인치안봉사단의 순찰을 접한 지역 주민들은, ‘치안봉사단의 활약으로 외국인범죄와 학교폭력이 근절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천원미경찰서 외국인치안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축제 및 연말연시 그리고 주말 저녁 등을 활용 경찰관들과 합동으로 주기적인 순찰을 실시하여 학교폭력과 성폭력 그리고 가정폭력 등 우리 사회를 무너뜨리는 주요 폭력범죄가 근절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오성근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