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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법무/소방/행정

* 부천오정경찰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한글학교 개강

-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한글학교 개강 -

부천오정경찰서(서장 박동수)12919:0020:00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에 위치한 부천테크노파크에서 이주노동자와 다문화 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민··사회단체 합동운영으로 운형하고 있는 한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경찰서 및 한글학교 운영 관계자들을 비롯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 구성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련 예산이 삭감되어 폐지될 위기에 처해있던 한글학교는 부천 오정서의 도움을 받아 지난 2012년도부터 평소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았던 대성울트라소닉(대표 신종현)과 부천노동복지회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현재까지 알차게 운영 하고 있다.

 

이와관련 부천오정서에서는 매월 한글학교 수업날짜에 맞춰 학생들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함께 열고 있다.

 

이날 박동수 서장은 초청된 한글학교 수강생들에게 미리 준비된 학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며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오성근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