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오정경찰서, 방학맞이 아빠·엄마 직장견학 공감캠프 실시

- 학교폭력예방, 교통안전교육, 112상황실 및 사격장 견학 등 프로그램 마련 -

 

 

 

부천오정경찰서(서장 박동수)는 1월 27일 경찰관 자녀들을 경찰서로 초대,“아빠·엄마 직장견학 공감캠프”을 실시했다.

 

    위 행사는 경찰관 자녀들에게 부모의 일터와 직장생활을 소개하는 직장견학 공감캠프를 실시함으로써 부모-자녀 상호간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교육, 112종합상황실· 사격장 견학, 싸이카·순찰차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점심식사 이후에는 부모님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을 방문, 캠프에 참가한 자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 자녀와 함게 참여한 서정필 경위는 “방학기간임에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갖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서형석 군은 “아버지가 막연히 경찰관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로 어떤 일을 하시는지 알게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며“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동수 서장은 “경찰관 부모들에게는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자녀들에게는 부모의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이번 기회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근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