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회현장에서 사용되던 폴리스라인, 주민 안전을 위해 개량 -
◯ 부천오정경찰서(서장 최규호)는 10월 3일 부천시 오정구 성곡동에서 열린 “희망 두드림 까치울 축제”에서 전국 최초로 자체개발한‘다목적 음성경고 폴리스라인’을 설치, 시험운용 했다.
◯위“음성경고 폴리스라인”은 올해 7월경 부천오정서 이준영 경장에 의해 전국최초로 개발, 관내 집회현장에서 큰 효과를 본적이 있다. 이번에 선보인 폴리스라인은 이전 버전에서 개량된 버전으로 집회 현장뿐만 아니라 다 목적으로 널리 사용될 수 있게 개량됐다.
◯ 7월 개발됐던 폴리스 라인은 미리 녹음해두었던 음성만 송출이 가능했던 버전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현장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힘든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 경장은 현장에서 음성멘트를 직접 녹음할 수 있도록 폴리스라인을 개량, 현장상황에 맞게 시시각각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실제로 오정서는 이번 지역축제 현장에서 “폴리스라인 침범”을 경고하던 기존 폴리스라인 멘트를 변경“이곳은 추락의 위험이 있습니다. 다른 곳을 이용해 주십시오”라는 멘트로 현장 전환해 사용했다.
단순 집회현장 질서유지 목적에 한정됐던 폴리스 라인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었다.
◯축제에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나온 한 주민은 “무심코 길 바깥자리를 걷고 있었는데 길 옆으로 추락 위험이 있다는 안내를 해줘 안전한 길로 걷게 됐다”고 말했다.
◯ 앞으로도 오정서는 이 음성경고 폴리스라인을 관내 집회현장을 비롯,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폭 넓게 사용해 나갈 방침이다
오성근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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