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스쿨사업, 수영교실, CCTV 확대 설치 등…어린이안전 사업 높게 평가
부천시가 ‘제5회 어린이안전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
부천시는 ▴안전을 최우선 정책의지로 삼고 있는 기관장의 리더십 ▴전국최대 규모의 워킹스쿨사업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생존수영교실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CCTV확대설치 ▴안전의식의 체질화를 위한 0590생활안전교육 ▴어린이 재난실전체험 ▴17개 민관이 참여하는 어린이안전캠페인 등 어린이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높게 평가되었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국민안전처와 내일신문에서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5회째 진행하고 있다. 안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발굴‧우수 시책을 알려 어린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만들어 내기 위함이다.
이번 공모전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8개 지자체의 발표회를 거쳐 4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부천시는 민선6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이라는 시정 슬로건으로 전국 최초 부시장 직속 하에 365안전센터 조직을 개편하고,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어린이 안전을 위한 역동적이고 선제적인 안전시책을 추진하였다.
또한 지난 4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지역안전지수(7개 분야) 가운데 화재·교통사고·안전사고 등 3개 분야에서 1등급(상위 10% 이내)을 받기도 했다.
박종욱 365안전센터장은 “지난해 7월 안전도시 선포 이후 부천시가 안전 도시로 성장하고, 이번에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우리시 곳곳에서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매일 봉사하시는 시민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시민 여러분의 수고와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부주의 때문에 다치고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의식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오는 20일까지 접수 받고 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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