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차 없는 거리에서 2천 5백여명 참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축제인 ‘제10회 시민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된 이번 시민어울림 한마당은 90만 시민이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2006년에 시작되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축제에는 청소년, 주부, 시민 등 85개 단체 2천 5백여 명이 참가했다. 차 없는 거리에서 부흥로까지 참가단체, 참여팀, 초청팀이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차 없는 거리 3개소에서는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어울림 한마당은 청소년, 어린이 참가자의 재롱부터 어르신 참가자들의 풍악과 민요 공연까지 10주년을 맞이하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더욱 다채로운 장이 되었다.
특히 올해는 브라질을 비롯한 11개국의 해외공연단이 초청되어 퍼레이드를 펼쳐 볼거리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어울림 한마당은 더욱 다양한 개인 및 단체들의 참여에 중점을 두었다”며 “퍼레이드와 콘테스트 등을 통해 시민이 한데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부천시민이 참여하여 즐기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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