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맞아, 1대 2대 3대가 함께 사는 부부 5쌍 초청
오월은 가정의 달,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부부의 날은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를 확산시키고 건전한 가족문화를 정착시켜 가족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둘(2)이 만나 하나(1)가 된다는 의미가 있다.
부부의 날을 맞아 부천시는 1대, 2대, 3대가 함께 사는 가정의 부부를 초청하여 오찬을 겸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모님을 모시거나, 장인 장모님을 모시는 부부, 부모가 돌아가신 조카를 내 자녀와 같이 돌보고 양육하여 훌륭히 키운 부부, 다문화 부부 등 각기 다른 부부 5쌍 10명을 초청하여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가정의 중심이 되는 부부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서로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참석한 부부들은 자녀를 키우는데 있는 애로사항을 언급하면서 “부천시가 자녀출산에 좀 더 많은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또한 “처음으로 부부의 날 간담회를 마련한 점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김만수 부천시장은 “가정의 중심이요 세상의 씨앗인 부부가 건강해야 우리 사회도 건강해진다”며 “서로 다른 차이를 극복하고 이해하려면 자기정립과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소통이 되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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