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노인 백내장 수술비 지원한 프랭크 트리피키오에게 전달
부천시가 27일 자매도시 미국 베이커스필드시의 부천시 명예시민인 프랭크 트리피키오씨(미국, Frank Tripicchio)에게 그간 베풀어 준 사랑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했다.
프랭크 트리피키오씨는 전)부천 자매도시 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베이커스필드 사우스 로타리 클럽에서 활동하면서 부천시와 국제교류를 위해 힘써 왔다.
특히 2013년 12월에는 부천시 저소득 노인 백내장 지원을 위해 부천 남부천 로타리클럽, 베이커스필드 사우스 로타리클럽 3자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협약을 통해 총 4천 3백만원 상당을 지원하였으며, 156명의 어르신이 236안의 수술비를 지원받았다.
오병권 부천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사업은 자매도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사업으로 국제 협력의 또 다른 좋은 모델이 되었다” 며“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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