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원․상담 전문번호는 182․110 알고 계시나요?

-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청․부천지하철 협약,

                      올바른 112신고문화 정착 홍보 -

 

 

 

 

부천원미경찰서(서장 경무관 정승용)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절에 즈음하여 부천시 홍보기획실․환경정책과, 부천시립도서관, 부천지하철과 협업하여 지하철 7호선내 대형 모니터․부천역앞 대형 전광판․부천시립상동도서관내 대형 모니터에 올바른 112문화 정착을 위한 동영상 현출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112신고건수의 약 40% 정도가 경찰출동을 필요로 하지 않는 비출동신고로, 그동안 긴급신고 접수․처리에 엄청난 지장을 초래하였는 바, 이번 협업과 동영상 현출 서비스를 통해, 경찰업무와 관련없는 신고는 110․범죄와 관련없는 경찰민원신고는 182로 접수토록 적극 홍보함으로써 범죄로 고통받는 시민들을 위한 현장출동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이번 기회에 182․110․112 번호에 대해 잘 모르고 있던 부분을 알게 되어 유익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부천원미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경정 조석완)은 “앞으로 한달간 동영상 현출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110․182․112 번호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불필요한 경찰력 낭비와 허위신고근절을 도모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섭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