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부천 100년을 이렇게 준비하겠습니다.

김만수 부천시장, 원미·소사·오정구에서 2015년 시정설명회 개회

 

 

 

 

 

 

김만수 부천시장이 시민들에게 새해 시정 운영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미래부천 100년을 시민들과 함께 준비하기 위해 2015년 시정설명회를 지난 9일과 12일 이틀간 원미·소사·오정·원미 신도시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김 시장은 시정설명회 개최 전 2015년 구정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4가지 관리행정(비젼, 안전, 공간, 재정)을 강조했다. 또한, 양의 해를 맞아 이해심과 배려심을 구정에 반영하여 이웃 간에 소통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시정설명회에 참석한 많은 시민들은 2015년 시정 전반에 대한 설명 및 주요사업들에 대한 진행상황을 들었다. 김 시장은 2014년 시정운영 시민의식 조사 결과, 2014년 시정운영 대외 평가, 2015년 재정현황, 부천시 주요 세입현황, 2015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순으로 30분에 걸쳐 프리젠테이션으로 설명했다.

 

또한, 김 시장은 2015년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시점으로 올해 부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인 공간재편, 격자형 지하철시대, 사람중심의 역 광장, 자연 공간 확대, 안전시스템 구축, 도시 정체성 확립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교육지원정책, 경제 활성화, 건강 복지도시, 환경도시 건설 사업들을 설명하고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부천의 목적지는 ‘문화특별시 부천’의 완성임을 강조했다.

 

한편 각 구청장들은 시정설명회 이후 각 구청장들의 2015년 구정에 대한 계획 설명도 함께 이루어 졌다. 마지막으로 김만수 부천시장은 “사람, 문화, 경제가 잘 맞물려 돌아가는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 살기 좋은 부천을 만들자”고 시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