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 거리! 주민 스스로 만들어요

- 상3동 상업지역 불법행위 근절 정비의날 운영 -

 

 

부천시 원미구 상3동에서는 지난 4월 3일에 이어 6월 2일 저녁8시 부터 10시까지 자생 단체원과 공무원 합동으로 불법행위 근절 및 준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업지역에 만연해 있는 불법유동광고물, 음식점 옥외 영업행위, 노상적치물, 중앙선 불법 주·정차를 계도하였고, 준법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하였다.

 

상3동에서는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준법질서 확립 분위기를 확산하여 상업지역 상인들과 이용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해 갈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추진하여 6월현재 두 번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홍준선 상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깨끗한 거리, 살고 싶은 상3동을 만드는 것은 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캠페인에 관심 가져주신 상인회와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박중길 상3동장은 “주민 자율정비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회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 되었으면 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상3동 주민센터는 오는 10월까지 「불법행위 근절 정비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