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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 김만수 부천시장, 민선 6기 닻을 올리다

1일 취임식 열고 민선 6기 업무 시작

 

취임식은 월례조회와 함께 간소하게 진행

 

 

 

 

 

김만수 부천시장이 1일 오전 9시 취임식을 갖고 민선 6기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취임식은 별도의 행사와 순서를 준비하지 않고 매월 열리는 직원 월례조회에서 간소하게 진행했다.

 

취임식은 김 시장의 취임선서와 민선6기 시정운영방향 프리젠테이션, 꽃다발 전달, 김경협 국회의원의 축사, , 시 의원 당선자 소개, 축가와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 시장은 일반적인 취임사 대신 프리젠테이션으로 시정운영방향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프리젠테이션에서 민선6기의 시정목표는 5기에 연장선에서 문화특별시 부천, 시민이 시장입니다라고 잡았다. 문화특별시는 우리 부천의 비전이자 과제이며,‘시민을 시장입니다라는 말처럼 참여와 소통을 통해 달성하려고 한다. 이 목표를 사람, 문화, 경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람을 중시하면서 문화적으로 융성하며 경제적으로 활력 있는 부천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실현한 구체적인 세 가지 정책 방향으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생활이 즐거운 문화특별시’,‘회복력이 강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제시하며 365안전센터의 설치, 생활예술 진흥, 강소기업 육성 등을 통한 일자리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주요 정책으로 밝혔다.

 

덧붙여 공직자의 공정과 청렴을 강조했다. “2300여 공직자가 명심해야할 마음가짐이자 기본이 바로 공정함과 청렴, 줄여서 공렴이라고 생각한다. 공정하고 공평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항상 스스로를 청렴하게 하면서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협 국회의원은 민선 6기 시작을 축하하는 축사를 전했고,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후 신임 도,시의원의 소개와 인사와 축하 꽃다발 전달에 이어 부천시립합창단의 축가와 기념촬영으로 취임식은 마무리 되었다.

 

최정미 기자/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