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부천시가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맞춤형 운동을 처방해주는 「부천체력인증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9일 진행한 개소식에는 오병권 부천시 부시장, 이창섭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선구 부천시체육사무처장, 이종태 부천시생활체육회장 및 각 종목 연합회 임원 및 회원 2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체력인증센터는 대국민 체육복지 서비스인‘국민체력 100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해왔으며, 부천시는 올해 1월 선정돼 1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센터는 부천체육관에 위치해 있으며,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심폐지구력과 근력 등 5가지 이상 항목을 체크해 체력증진교실에서 수준에 맞는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센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접수는 국민체력100홈페이지(http://nfa.sports.re.kr)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부천체력인증센터 운영을 통해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생활습관 상담 및 운동교육 등을 받고 활기찬 100세 시대를 준비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정미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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