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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2018년 아동복지시설캠프’ 성황리 종료

전국 아동복지시설 32개 기관 868명 참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이 전국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8년 행복공감캠프’가 2일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참가 기관은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되었으며, 전국 아동복지시설 중 노아지역아동센터 외 32개 기관 868명이다.

1월부터 각 3박 4일간 4회 차 전액 무료로 진행된 캠프는 국가가 청소년활동의 공공성과 신뢰성 및 안전성을 인증한 국가 인증 5181호 캠프다.

참가청소년들은 또래집단에서 자존감향상과 대인관계 체험활동으로 자신감이 높아졌고 자신의 숨겨진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넓은 수련원 자연 환경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한 추적놀이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문제해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옆 친구 배려를 위한 협동심 공동체 프로그램과 과학체험, 댄스, 천놀이 프로그램 등도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했던 노아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은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소통하며 활동하는 것이 무척 재미있었고 즐거운 추억 만들어준 수련원에 감사하며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수련원은 매년 아동복지시설 청소년 대상 무료캠프를 진행한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