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구,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 발표 및 동아리 경연대회
우수사례 발표 심곡본1동, 송내2동, 동아리경연대회 소사본동 최우수 영예
부천시 소사구는 지난 10일 『2014년 주민자치 소사 한마당』행사로 우수사례 발표 및 동아리 경연대회를 열었다.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발표와 동아리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가 1년 동안 땀과 열정으로 운영한 각종 성과물을 발표하고 공연함으로써 문화와 여가 프로그램 참여 시민의 성취감과 만족도를 높이고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를 공유하고 보다 개선되고 발전적인 자치센터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우수사례 발표는 심곡본1동 ‘깊은구지 보물 만들기’를 시작으로 역곡3동 ‘365 에코힐링’, 송내2동 ‘어깨동무 나눔장터와 행복한 마을만들기’순으로 3개동이 발표 하였으며, 각 지역에 맞는 사례발표로 관중들의 호응을 얻었다.
다음순서로 진행된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해 실시했던 작품전시회를 주민자치센터간 동아리경연대회로 변경하여 개최하였다. 소사본3동의 가곡을 시작으로, 통기타, 풍물, 스포츠댄스, 민요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흥겨운 소사 한마당이었다.
이어진 우수사례발표 심사결과는 최우수로 심곡본1동, 송내2동, 우수로는 역곡3동이 수상 했으며, 동아리 경연대회는 동별 열띤 경합을 벌인 가운데 최우수상은‘소사본동의 댄스스포츠’ 우수상은 2개동으로‘심곡본1동 밸리댄스’, ‘범박동의 통기타’연주가 수상했으며, 그 외 6개 동은 모두 장려상을 차지했다.
소사본동 김○○ (56세)는 “취미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런 무대에서 공연을 하니 자신감이 생겼고, 타 동에서 하는 프로그램도 같이 공유하면서 흥겹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송재용 소사구청장은“이번 주민자치 소사 한마당이 주민자치센터 상호간 정보를 교류하고 선의의 경쟁으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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