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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법무/소방/행정

* “112 허위신고 근절로 골든타임 사수하자”

부천원미, 휴가철 공원이용 시민 대상 허위신고 근절 캠페인 실시

 

 

 

부천원미경찰서(서장 정승용) 112종합상황실에서는 지난 9일 일요일, 휴가 피크철을 맞아 부천 관내 중앙공원을 방문하여 허위신고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중앙공원은 부천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공원 앞 도로는 토요일 오전 12시부터 일요일 오후 10시까지 차량통행이 전면금지되어 휴일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가득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허위신고 근절 배너설치 및 공원내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다니며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허위신고의 폐해를 설명하는 맞춤형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공원 내 게이트볼장에 있던 시민 A(75, )최근 메스컴을 통해 112신고전화로 약 300여회에 걸쳐 신고한 허위신고자가 형사처벌을 받고 민사소송까지 당한 사실을 알고 있다. 허위신고는 반드시 없어져야 할 범죄행위라며 입을 모았다.

 

부천원미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경정 조석완), “선량한 국민을 담보로 하는 112허위신고의 폐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시민과 직접 접촉하는 적극적인 릴레이캠페인을 실시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용섭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