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래프팅하며 팀워크 다져요”

오정구 직원, 화합과 협력의 래프팅 체험 행사 가져

 

 

 

 

 

“래프팅이 처음이라 겁나고 두려웠지만 동료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노를 젓다 보니 이젠 즐길 수 있게 됐어요. 래프팅을 하면서 동료들과 친분도 쌓고, 팀워크도 다질 수 있었어요” 도전! 래프팅 행사에 참여한 박하나 주무관의 말이다.

 

부천시 오정구는 지난 26일 강원도 영월군 동강에서 직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래프팅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오정구가 추진하고 있는 ‘해피 투게더 2014’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래프팅 체험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화합, 팀워크 구축으로 활기찬 공직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정구 직원들은 영월 동강 문산나루~섭세나루 구간 어라연 코스에서 2시간 30분여 동안 한마음으로 노를 저으며 팀워크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원진철 오정구 행정지원과장은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내부고객인 우리 직원들의 만족이 선행돼야 한다”며 "직원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직원 만족도와 시민 만족도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