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 중1동 청소년 자원봉사단 환경 정비
2015 을미년을 새롭게 맞이하는 마음으로 「중1동 청소년 제설자원봉사단」이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 3시간동안 두 팔을 걷고 거리로 나섰다.
본래 동네제설작업을 위해 자원봉사를 신청한 학생들이었지만 이 날은 중1동 거리를 깨끗하게 하고자 9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 날 청소는 현대백화점 및 롯데백화점 주변 상가지역(일명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100리터 쓰레기봉투로 15장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이 일대를 깨끗한 거리로 만들었다.
자원봉사단의 한 학생은 “이렇게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거리를 깨끗하게 하는 활동에 참여해 주변을 깨끗하게 하니 내 마음까지 깨끗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 봉사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자원봉사단의 활동으로 등․하교 시 혹은 일상생활에서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겠다는 생각이 다른 시민들에게도 전파되어 더욱 깨끗하고 행복한 중1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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