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1동, 구지공원에서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 가져 -
최근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계속해서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래서 상1동 주민센터에서는 안전문화에 대한 의식을 함양하고,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사고에 대비하고자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관내 구지공원에서 참여를 원하는 시민, 단체원, 민방위 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소방서의 협조로 소방관 강사가 응급심폐소생술 방법과 응급구조법 및 자동 제세동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 교육으로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체험위주로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요즘 여기저기서 사고가 많이 발생해 마음이 항상 불안했는데, 부천시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 할 수 있는 유용한 안전교육을, 그것도 집근처에서 무료로 받게 되서 참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민방위 자율참여 훈련으로 같은 날 아침(3월 25일 7시)에 2015년 민방위 비상소집훈련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민방위 5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민방위대원 훈련 참여의 폭을 넓혔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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