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긴급지원 생계비 지급 및 메르스 퇴치 활동 펼쳐
부천시는 지난 6월과 7월 메르스 환자 접촉자로 확인되어 격리된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9명에게 긴급복지 생계비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시는 자가격리 138명과 자가격리에서 능동으로 전환된 51명을 대상으로 긴급지원금 151,269천원을 지원했다.
부천시는 격리로 인한 심리적 고통과 생계의 어려움을 겪은 시민에 대하여 신속한 조치와 지원을 통해 생활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으로 최선을 노력을 다하였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지원을 받아 메르스 퇴치 및 예방 캠페인을 2회 50명이 참여하여 실시했다. 부천역에는 발열 측정 지원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발로 뛰어 시민들은 높은 만족감과 호응을 보였다.
이번 메르스 사태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격리자들은 몇 십 배의 생계 고통을 느끼고 있어 시는 이웃돕기 성금과 기부물품을 통해 손소독제 제공 및 개인당 생필품 전달 등 지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메르스 잡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메르스 뿐만 아니라 어떠한 어려운 상황이 도래하더라도 시민과 공무원이 하나가 되어 고통 받는 이웃과 함께 헤쳐 나가는 강력하고, 신속한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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