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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프/공연/행사/전시

*2018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 심포지엄 및 강봉균 교수 기조강연 개최

       올해의 대학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 강봉균 교수, 학습과 기억 관련 강연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회장 이명철, 충남대학교)는 정기학술대회 2일차인 지난18일 2018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서울대학교의 강봉균 교수가 기조 강연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강봉균 교수는 학습과 기억에 대한 분자적인 메커니즘을 규명한 공로로 2018년 대한민국최고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날 강연도 이와 관련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9월 18일에는 두 개의 기조강연이 진행되었고, 10개의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 및 젊은 과학자들에게 주어진 머크 350 미래 연구자상 수상자들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두 번째 기조강연은 스탠포드 대학의 Amato Giaccia 교수가 암의 전이에 대한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분자적인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총 열 가지 주제로 이루어진 심포지엄에서는 분자 세포생물학의 기초과학적인 내용부터 질병 진단 및 치료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한 국내외 최고 연구진들의 수준 높은 최근 연구들이 발표되었다.

국내 생명과학 분야 최대 학술대회인 2018년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