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 9일(금) 전국 대학생 디지털만화 창작경연대회 시상식 열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 이하 진흥원)이 네이버와 함께 개최하는 국내 최대의 대학만화 공모전인 <2016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이하 대학만화 최강자전)의 시상식이 9일 진행됐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전국 대학생 디지털만화 창작경연대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학만화 최강자전은 최고 권위의 대학만화 공모전이다.
진흥원은 9일(금) 세미나실에서 <2016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상에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결승 투표에서 약 15만 표(총 150,361표)를 얻은 늉비 작가의 <Doll체인지!>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에는 약 12만 표(총 123,978표)를 얻은 상명대 찡긋 작가의 <그들에게 사면초가>가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청강문화산업대 모코넛 작가의 <미시령>, 장려상에는 8강에 진출한 4개 작품이 선정됐다. 멘토상은 대상을 수상한 늉비 작가의 멘토 목원대 김병수 교수가 받았다.
대상을 받은 늉비 작가는 시상 소감을 통해 “먼저 4년 동안 대학만화 최강자전에 참가했는데, 지치지 않게 힘을 주신 교수님과 투표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독자를 웃고 울리는 다양한 작품을 그리는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네이버 웹툰 정식 연재의 기회가 주어지며, 최우수상은 5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는 네이버 웹툰 정식 연재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7월, 총 195팀의 대학생과 멘토의 참여로 시작된 이번 경연대회는 결승 총 투표수 274,339표로 전년 대비 15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대회 전체 투표수 역시 지난해에 비해 약 2배가량 증가해 최고 권위의 대학만화 공모전의 위상을 자랑했다.
한편, 우수 신인작가를 발굴하고자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5회째 개최된 <네이버 대학만화 최강자전>은 매체 연재 경력이 없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연대회이며, 독자투표만으로 우승 작가가 선정되는 국내 최대의 대학만화 공모전이다.
김현주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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