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오버조스, 세계 빅3 면세점 중 하나인 롯데면세점에 입점

                            해외진출의 첫 교두보를 건설하다

미국에서 숙취해소와 에너지음료로 가장 잘 알려진 행오버조스가 해외진출의 첫 발판을 마련했다.

행오버조스는 면세점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롯데면세점에 입점하게 된다. 이번 입점을 계기로 행오버조스는 해외진출에 첫 발걸음을 내딛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유통사업에 팔을 걷게 됐다.

행오버조스는 2019년 상반기에 인도, 중국, 일본등 아시아 판권을 획득했지만 2019년 10월 1일 북미, 캐나다를 제외한 전 세계 판권을 획득하며 해외진출 판로를 모색했다.

행오버조스를 독점 판매하고 있는 큐어코리아 이충전 과장은 “보통 소주 반 병을 마시는 사람이 음주 전 행오버조스를 한 병 마시고 술을 마시면 음주량이 눈에 띄게 늘고, 다음날 숙취가 없는 경험을 한다. 회식자리에 갈 때는 매번 챙겨서 상사분들을 챙겨드리곤 할 정도로 효과가 탁월하다”고 말했다.

행오버조스의 탁월한 효능은 재료에 있다. 행오버조스는 총 25가지 원료 중 14가지가 천연재료이다. 칡꽃, 헛개나무, 밀크씨슬, 생강, 블랙페퍼,고지베리, 아사이팜, 과라나, 버드나무, 망고스틴, 백년초, 가시오갈피, 배즙, 녹차 등 국내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14가지 천연재료는 간 기능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피로회복과 활력충전음료로도 인기가 많다.

한편 행오버조스는 앞으로 세계화에 발맞춰 빠른 시일 내 나스닥 상장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며 이미 한차례 미국유가증권 OTCBB시장에 진입한 사례가 있어 재진입은 크게 어렵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배홍득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