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성교육 뮤지컬" 도전19벨- 춘향이의 첫날밤

                     청소년들의 성폭력문제, 왕따 문제, 학교폭력 문제등의 예방책으로  

만들어진 성교육 뮤지컬 도전19벨- 춘향이의 첫날밤

 

   사진설명 왼쪽다섯번째부터 류경희 경감. 이길연 교장. 김경애 단장. 오른쪽첫번째이창현 전무이사.

 

 

 

 

 

  지난 8일 오전 9시에 서울 은평구 선정관광고등학교 충정회관 대강단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성교육 뮤지컬 ‘도전19벨- 춘향이의 첫날밤’을 공연하였다.

 

남자 주인공 진우는 친구들의 괴롭힘에 자살을 시도하는데 우연히 가해자 철현이 지나가다가 진우의 자살을 막아내는 학생으로 선행상을 받게 되면서 왕따와 짱의 관계회복과 또래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학교폭력과 이성친구의 문제를 다루고, 여자 주인공 춘향이는 아이돌 가수의 꿈을 가졌으나 청소년의 성 문제인 임신으로 인해 자신의 꿈과 미래가 다른 방향으로 펼쳐지게 된다는 내용과 성교육 퀴즈 대회의 형식을 빌려 김장감과 흥미를 유발하여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질 또한 중요하다는 내용이다.

 

이번은 서울 은평구청의 관련부처들과 이길연 교장(선정관광고등학교), 김경애 단장(극단 여인극장), 류경희 경감(서울 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과)를 비롯하여 지역주민들의 관심아래 선정관광고등학교 300여명의 학생의 웃음과 박수 속에 공연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요즘 청소년 문제가 너무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성폭력문제, 왕따 문제, 학교폭력 문제 등이 있다. 예방책을 위해 노력하는 곳이 많지만 그다지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의 모든 학생들이 뮤지컬‘춘향이의 첫날밤’을 보고  친구들과 우정을 쌓고, 밝고 아름다운 청소년들의 모습으로 행복해지길 바란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