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발벗고 나서

중동주민센터와 부천우리새마을금고 참여

 

부천시 원미구 중동주민센터와 부천우리새마을 금고(이사장 조성국) 자원봉사단은 지난 27일 시민회관 주차장에서 부천중학교 통학로 입양길 0.6Km를 청소하는 등 지역주민과 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적극 발벗고 나섰다.

 

자원봉사자들은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부천우리새마을금고 조성국이사장 등 13명의 임직원으로 이루졌다. 한 자원봉사자는 “새마을금고 창립 52주년을 맞아 새마을금고 태동의 근본정신인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봉사를 한층 강화하기 위하여 자원봉사단을 조성하여 도로입양사업에 임했다”고 말했다. 또한“통학로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더욱 더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열심히 도로 청소를 시행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권재 중동장은“부천우리새마을금고 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 장학사업, 독거노인 소화기 지원, 전통시장 지원, 무료급식소 운영 등 많은 사업을 해왔는데 이는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했다”며 “지역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