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먹자골목 문화테마거리로 새로운 변신 시도

- 중상동 상업지역 활성화 일환으로 보행환경 개선 -

 

 

원미구청 2층 소통실에서 지난 7일 부천 대표상업지역인 중동 먹자거리의 활성화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가 개최되었다.

 

원미구(구청장 김병전)에서는 중동 신도시 건설이후 노후된 기반시설(보도블록, 자전거도로, 보안등 등)을 정비하고, 낡고 훼손된 공공 시설물(의자, 가로수 보호틀)을 철거 또는 재설치하여 먹자거리의 보행환경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먹자거리의 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순 기반시설 정비 외에도 먹자거리 중앙에 여러사람이 모이고, 소통할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문화특별도시에 맞게 문화아이콘을 접목한 특색있는 테마거리로 조성하여 각종 공연과 볼거리, 즐길거리의 제공으로 유동인구 유입을 통한 상업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참석한 신중동문화거리 상가번영회 회장(조종원)은 “중동 먹자거리가 전국에서도 소문난 최고의 문화거리로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청과 상가번영회가 긴밀히 협조하여 먹자거리가 사람으로 가득찬 거리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