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산경찰서, 청소년 선도 캠페인 실시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선도 캠페인 전개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임실기 )에서는 지난 2. 14(목) 19:00경 부평구 문화의 거리에서

  여성청소년계장을 비롯한 여성청소년계 직원과 협력단체인 청소년 육성회, 폴리스 맘,

  녹색어머니회, 삼산모범운전자회, 청소년 임시쉼터 한울타리 직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 날은 영선고등학교를 비롯한 5개교 졸업식과 발렌타인데이가 겹쳐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 비행과 탈선이 일어날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사전에 이를 방지하고,

 청소년 출입금지 및 고용이 금지된 업소를 방문, 청소년 보호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는 취지에서 실시하였다.

 

 또한, 협력단체와 캠페인이 끝난 후에는 한울타리 직원들과 학교 밖 청소년 및 가출 청소년

 대상으로 아웃리치 활동도 병행하여 가정으로 복귀 권유와 선도 프로그램 소개를 통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였다.

 

 경찰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비행청소년의 선도를 위해서 각 계의

 청소년 단체와 협업하여 다양한 캠페인과 선도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