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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법무/소방/행정

*인천삼산경찰서, 아동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 통학로 조성 아동을 범죄로부터 지킴

     인천 삼산경찰서(서장 이기주)는 지난 32일 오후 2시 경찰서 5대강당에서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 위해 금년 2월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아동안전지킴이로서 갖추어야 할 근무수칙 및 활동방법, 근무 시 유의사항 등 직무교육과 보전문적이고 우수한 아동안전지킴이가 되기 위한 외부전문가 초빙 심폐소생술·호신술 및 성인지 공감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금년에는아동안전지킴이모집·선발요건을 강화, 75세 이하의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전문인력으로 32명을 선발, 35일부터 하교시간대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등 범죄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각종 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아동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하굣길 통학로를 조성하는데 크나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17년도 삼산아동안전지킴이들은 성폭력 범인검거지원 1·비행 청소년 선도 및 보호조치 등 207건의 예방활동을 한 바 있다.

  이기주 서장인천시에서 추진하는 길동무 사업과 교육청의 배움터지킴이 및 물적 아동안전망인 아동안전지킴이집과도 적극적 연계·협력을 통해, 금년에도 단 한건의 아동대상 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아안전지킴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삼산에서는 아동지킴이들의 사기앙양을 위해 업무협약이 되어있는 인하안경(부평점), 포샤르치과, 나누리병원등 협조를 받아 아동안전지킴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의욕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