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성채)는 지병과 우울증으로 인한 신병비관으로 자살을 시도하려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2분여만에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나뭇가지에 메달려 있는 자살기도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로 응급처치하여 극적으로 구조하였다.
○ 인천계양경찰서 효성지구대에는 2017. 4. 4(화) 15:11경 자살기도자로부터 ‘자살도 죄가 되느냐’는 전화를 받은 후 연락이 되지 않는 신고자의 행방을 찾기 위해 주거지를 수색하던 중 효성산 등산객으로부터 ‘등산로 부근 나무에 아저씨가 목을 메달려고 서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2분여만에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였다. 효성지구대 경위 최영호, 순경 최사현은 나뭇가지에 목을 메고 발버둥 치는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줄을 끊고 바닥에 눕힌 다음 호흡이 불안한 자살기도자의 기도를 확보하고 심폐소생술로 호흡을 안정시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 인천계양경찰서 효성지구대장(경감 김대식)은 “자칫 1분만 늦었어도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주민들의 관심과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성근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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