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배려, 나눔으로 위기 극복했으면”
이북5도위원회 황해도(도지사 박성재)는 3월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성금 총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계좌로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박성재 황해도지사가 100만원, 강창열 대표 군수 외 제21대 황해도 명예시장·군수단이 200만원을 모아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져 있는 모든 분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로 우리에게 친숙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는 물론 연중 이웃 돕기 캠페인을 펼치는 대한민국 대표 모금·배분 전문기관으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들과 의료진, 봉사자, 재난 취약층에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과 생필품, 도시락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재 황해도지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예상치 못한 어려운 상황에 놓였지만 상생과 배려, 나눔으로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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