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사랑 가득 담아 구슬땀 흘려 -
부천시 원미구 원미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안종호)에서는 지난 10일 소사로 근처 주말농장에서 사랑의 강황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강황심기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통장 등 여러 단체원들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거름을 주고 고랑을 만들어 강황을 심었다.
이번 강황파종은 물론 잡초제거 등 후속작업도 새마을협의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속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랑이 가득 담긴 강황은 올 11월경 수확해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 드릴 계획이다.
원미2동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사랑의 주말농장에 계절별 농작물을 재배해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왔다.
안종호 원미2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새마을회원들의 마음이 한데 모아져 풍작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흐르는 훈훈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역곡2동새마을부녀회, 따뜻한 나눔정신 실천 (0) | 2015.04.14 |
---|---|
* 꽃보다 아름다운 동네사람들,‘생태하천 학습문화 한마당’에 흠뻑 빠져 (0) | 2015.04.14 |
* “예쁜 꽃도 보고 지방세 정보도 알게 됐어요!” (0) | 2015.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