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1동 청소년 야간방범 체험활동 전개.”
늦은 밤! 어두컴컴한 골목길에 순찰봉을 손에 들고 야광 반도를 착용한 사람
이 나타났다. 청소년 탈선과 각종 범죄를 예방해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 ‘원미1동 청소년 자율방범봉사단’이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청소년 자율방범봉사단’은 청소년 스스로 문제의식을 갖고 직접 방범순찰을 체험한다. 방학기간 동안 범죄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지킴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자율방범대 이경웅 대장으로부터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방범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았다. 자율방범대원과 함께 우범지역 및 주민 통행이 드문 골목길을 꼼꼼히 확인했다.
청소년 자율방범봉사단는 청소년이 체험학습을 통해 스스로 안전을 지켜나가는 주체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됐다.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남기만 동장은 “방범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올바르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청소년자율방범봉사단 활동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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