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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여행/맛집/멋집

*원미1동,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비누, 때수건 전달

청소년들의 재능기부로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소재 부천여성청소년센터(관장 이현순)사랑의 체온프로그램에서 만든 비누와 때수건 100세트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며 원미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사랑의 체온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천연재료를 사용하여 친환경 비누를 만들고, 아크릴실을 이용하여 코바늘로 때수건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원미1동 희망나눔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추천받아 지원하고 있다.

이현순 관장은청소년들이 손수 만든 비누와 때수건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희망나눔회의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앞으로도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남기만 원미1동장은청소년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희망나눔회의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이외에도기부천사 파티쉐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빵, 과자를 직접 만들고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하고 있다. 또한 만들어진 물품들을 원미1동 저소득 청소년, 독거노인들에게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