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리나공연, 가수공연, 체육행사, 노래자랑 등 주민 참여 성황
부천시 원미구 중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16일 중4동 관내 부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푸르고 푸른 역동의 계절 5월에 아파트 단지별 주민들이 모여 공동체 의식 함양과 주민들의 화합ㆍ소통을 위한 중4동 제10회 별산 한마당 축제를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부흥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오카리나 합창단과 중4동 주민으로 구성된 에어로빅 공연이 있었으며, 식후행사로 깔깔깔가요봉사단 공연과 인기가수의 공연, 민요공연과 종목별 체육행사로 여성승부차기, 고무신발로멀리던지기, 투호던지기, 남여 400M미터 계주를 실시하였다.
또한 각 마을별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부대행사로서 친환경EM홍보마당, 어린이케이넥스블록마당, 페이스페인팅마당, 핀버튼만화마당, 민속놀이마당, 우리쌀쿵떡쿵찰떡쿵마당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체육경기에서는 종합으로 1위 금강마을, 2위 효성쌍용, 3위 한라주공1단지가 획득 하였고, 마을별 노래자랑에서는 한라주공1단지 1위, 한라주공3단지 2위, 은하주공1단지가 3위 을 수상 하였다.
이날 별산 한마당 축제 추진위원장 김광호는 “중4동은 부천에서 유일하게 아파트 단지와 일부상가로 형성된 전형적인 아파트 주거지역이며, 7호선 지하철과 시외버스터미널, 6개의 초, 중, 고등학교와 부천시청 등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시설과 교육, 문화 환경이 잘 갖추어진 마을로서 부천시 뿐 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우수 마을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고 말하고 축제행사에 도움을 주신 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장, 주민자치위원, 동 자생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렸다.
행사 후 중4동장 (민화용)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별산 한마당 축제추진위원회 및 아파트입주자 대표회장과 동 자생단체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앞으로 서로 도우며 함께 살아가는 살기 좋은 중4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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