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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 원미구 원미1동 장학회, 청소년 장학금 전달

2000년부터 15년째 꽃들에게 희망을  

 

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장학회(회장 김영백·영백건설 대표)는 지난 5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여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청소년 1명에게 1분기 40만원을 전달였으며, 2015년 총 16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16명의 장학회원으로 구성된 원미1동 장학회는 나눔과 행복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1989년 창립돼 2000년부터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장학금은 회원들이 마련한 장학기금의 이자수익과 회원들의 특별회비로 마련하고 있으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민센터의 추천과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하는 등 투명하게 장학회가 운영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김영백 회장은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지 못해 아쉽지만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지만 장래 우리사회의 중요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손길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