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외 고질 체납차량 표적영치 징수기동반 가동
부천시 오정구는 상습·고질 체납차량을 근절시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체납차량 단속에 나섰다.
오정구 등록 자동차는 약6만 2천여대로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이 2,329대에 13억 9천만 원에 이른다.
이러한 체납차량의 맞춤형 징수 및 영치를 위하여 체납차량의 의무보험 가입실태를 분석해 본 결과 본인명의 의무보험 가입자가 493대 2억 7천만 원, 타인명의 가입이 403대 2억 6천만 원, 미 가입 차량이 1,166대 7억 9천만 원, 말소된 차량이 267대 1억 5천만 원으로 나타났다.
체납차량 중 의무보험에 가입된 차량 896대에 대하여 사용본거지를 분석하여 본 결과 부천시 관내가 572대 경기도 등 수도권이 233대 그 외지역이 91대로 나타났다.
오정구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고액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출장 실시하여 13대를 인도 받아 공매를 추진 3600만 원의 징수하였으며 573여대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체납차량 정리에 많은 성과를 올렸다.
앞으로도 이러한 분석 자료를 활용하여 지석속인 표적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며, 2회 이상 체납 차량은 번호판인식시스템 장착된 차량을 활용하여 상시 영치하고 주간 뿐 아니라 새벽 및 야간 시간대 영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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