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술 벤처기업 H&A 파마켐, 2년 연속 춘의동에 통 큰 기부 -
부천시 원미구 신소재 벤처기업인 H&A 파마켐(대표 유효경)은 지난 23일 춘의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해달라는 뜻을 밝히며 라면(40개입) 200박스(구입액 500만원)를 통 크게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었다.
2013년 연말에도 H&A 파마켐은 춘의동에 라면 150박스(구입액 300만원)을 전달한 선행이 있었는데 올해는 200만원을 증액하여 더 많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한 것이다.
요즘은 정부양곡을 본인부담 50% 가격에 차상위계층까지 구입할 수 있는 복지혜택이 있고 연말엔 이웃돕기 대표 품목인‘쌀’이 많이 들어온다는 사실과 수혜자 입장에서도 별 반찬 없이 한 끼 때울 수 있는 라면을 선호한다는 복지 공무원 이야기를 전해 듣고 유효기간이 넉넉한 라면을 직접 구입해 전달했다고 한다.
춘의동주민센터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춘의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공급량이 부족하여 미처 지원하지 못한 차상위계층 200가구에 가가호호 후원물품을 정성껏 전달했다. 춘의동 이정희 동장은 “경기 불황으로 기업환경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년 연속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극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은 전달식도 거부한 유효경 대표는 “예산범위 안에서 직원들의 뜻을 모아 약소하나마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된다면 바랄 것이 없다”고 전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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