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정필하모닉오케스트라 ‘힐링 콘서트’-
"창밖을 보라 창밖을 보라 흰눈이 내린다”
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캐럴송으로 오정구청 로비가 활기찼다.
지난 19일 오후 12시 30분, 오정구청 1층 로비에서는 오정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김승열)와 함께하는 힐링 ‘송년 런치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송년 런치 콘서트는 관내 ‘행복한 아이’ 어린이집 원아 20명이 특별출연하여〈창밖을 보라〉와 〈울면 안돼〉를 합창하여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살리고, 음악회에 참석했던 시민, 공무원, 어린이 등 150여 명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콘서트를 즐겼다.
이 날 공연은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모짜르트 세레나데 클래식 음악과 아이들의 캐럴 모음곡에 이어 〈내 나이가 어때서〉연주로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멋진 공연을 펼쳤다.
특히 행복한 아이 어린이들의 발랄한 목소리는 관객의 미소와 박수를 끌어내고 만들어 온 사탕목걸이를 참석한 관객들에게 주어 추운날씨를 훈훈하게 녹이는 분위기로 즐거움을 더했다.
오정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8년 지역예술단체로 창립되어 전원 지휘 아래 42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런치콘서트, 한여름 밤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으로 오정구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부천시 오정구 행정지원과 원진철 과장은 “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바쁜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이나마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힐링이 되는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준비토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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