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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 소사본동, 동 통합으로 해체된 새마을협의회 발족

- 지난 3월 27일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시작

 

 

 

 

 

2012년 1월 동 통합으로 해체된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 새마을협의회가 지난달 27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소사본동 새마을협의회는 소사본1동과 소사본2동이 통합되는 과정에서 회원 간 불화로 해체되는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새마을협의회를 다시 일으키려는 운동이 일부 회원들을 통해 자발적으로 일어나 ‘소사본동 새마을협의회’로 다시 태어나는 감격을 맞이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선재 부천시의회의장, 김상희 국회의원, 장광섭 새마을지도자부천시협의회장 등 지역인사가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소사본동 박기철 새마을협의회장은 “그동안 겪어 왔던 일련의 일들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성장통의 과정이었다”며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회원 간 화합을 다지며 타 단체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사본동 민화용 동장은 “소사본동 새마을협의회가 지역 봉사에 선봉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새마을협의회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