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with 부천』지역 복지문제 우리가 해결 합니다.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복지협의체에서는 지난 26일 상반기 정기회의시 지역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고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함께해요 with 부천」나눔가게 5개 기업·기관 등을 발굴하여 부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위)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5대 기업·기관으로는 범박고등학교, 연세우리치과, 프라임마트, 일신초등학교, 멘사유치원 등이다. 협약 내용에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기부와 나눔실천, 수익금 일부를 지원하고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복지협의체 위원들은 “모아진 사랑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 며 뜻을 같이하기로 하였다. 이날 정기 회의는 2015년도 부천시 발전방향 설명, 민간자원 연계사업 추진, 복지협의체 특색사업, 나눔가게 업무협약식 순으로 진행 되었다. 복지협의체 이호준 위원장은 “오늘 새로 위촉되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환영의 인사를 드리면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이웃과 복지협의체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 주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범박동 이만우 동장은 “후원과 나눔 활동을 통해 솔선하신 분들과 MOU체결이 이 자리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고, 복지협의체 운영이 어렵고 힘든 것도 있지만 발족이후 특색사업, 권역별 워크숍, 민간자원 연계사업, 나눔가게 발굴, 후원금을 통한 사랑의 전달 등 회의 자료를 통해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고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열어 최선을 다해 주신다면 어려운 이웃들이 잘살 수 있는 행복한 복지 마을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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