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외 고질·상습 체납자 현지 독려 및 표적영치 추적기동반 운영
부천시 소사구는 누증되는 자동차세 감소를 위하여 세무과 전직원이 추적기동반을 편성하여 4월 한달 간 전 행정력을 집중해 체납차량 단속에 나섰다.
소사구 등록 자동차는 약 6만8천대로, 9대 중 1대꼴인 7천대가 자동차세를 체납해 자동차세 체납액이 13억원에 이른다.
이러한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그동안 관내에서만 단속하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구역을 전국에 확대하여 고질·상습 체납차량 단속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 4천4백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폐업법인 소유의 대포차량 점유자의 운행기록을 파악하여 대구 등 현장에서 잠복 및 추적하여 번호판 영치 및 압류 봉인하여 운행을 중단시키는 등 강력한 단속을 펼쳤다.
앞으로도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인식시스템 장착차량을 통해 상시 영치하고 주간 뿐 아니라 새벽 및 야간 시간대 영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소사구 관계자는 “체납차량 특별 영치 활동 전개로 체납차량 감소는 물론 무보험차량 및 대포차량의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납세금은 반드시 징수하겠다는 강한 신념으로 다양한 징수방안을 강구해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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