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7일까지 접수,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부천시는 4월 4일, 11일, 18일 3회에 걸쳐 ‘2015 새봄맞이 내 나무심기’행사를 진행한다.
‘내 나무 심기 사업’은 생일, 출산, 창립일 등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 나무를 시민 스스로 심고 가꾸는 사업으로 그동안 7,450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소나무, 벚나무 등 17종 6,137주의 나무를 식재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나무심기에 좋은 봄, 가을철 한 달 동안을 매 주마다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원미구 춘의동 산 21-1 일원 등 3개소에서 진행되며 부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내달 27일까지이며, 참여 신청서 작성 후 시청 녹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천시가 2012년도부터 추진해온 ‘내 나무 심기 사업’의 연장으로 부천시에서 식재 장소 및 식재도구 일체를 제공하고, 시민 참여자는 나무를 직접 가져와서 심는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이 추억이 있는 기부수목을 한 달 동안 내 고장, 내 지역에 심음으로써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내 나무 심기를 비롯한 200만 그루 나무 심기를 적극 추진하여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수목 접수 및 신청은 푸른도시사업단 녹지과 (☏032-625-3570~3574)로 하면 된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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