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번, 23번, 83번 3개 노선 84대 시범운행 후 확대 검토
부천시가 시내버스 돌출형 번호판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시는 9월 말부터 12-1번(도원교통), 23번(소신여객), 83번(부천버스) 3개 노선 84대의 버스에 돌출형 번호판을 부착해 운행한다.
버스 앞문에 부착하는 돌출형 번호판은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해 앞문을 열면 번호판이 펼쳐져 노선번호를 쉽게 알아보도록 하는 장치다. 버스 여러 대가 동시에 정류소에 정차할 경우 그 효과가 크다.
부천시는 돌출형 번호판 도입을 위해 상반기부터 서울, 인천, 부산 등 선행사례를 검토하고 승차건수 등을 고려해 시범운행 노선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돌출형 번호판 설치로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노선 확인을 위해 뛰어가다가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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