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근로자건강센터장 정혜선 교수‘부천100인’선정

    부천탄생 100주년 기념 ‘부천100인’에 선정돼

 

     부천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이세훈․정혜선) 정혜선 센터장은 ‘부천탄생 100주년’을 맞아 지역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부천100인」에 선정되었다. 부천100인은 부천시가 부천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부천의 100년 역사를 상징하고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부천을 대표하는 100인을 선정하였다.

 

     부천시는 10월 2일 오후 5시 부천시청 로비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에 부천 100인을 초청해 축하 리셉션을 갖고 메달 및 인증서를 수여하였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2013년 부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생활실천 확산 및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금연 프로그램,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유연성 및 근력강화 프로그램,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집단 힐링 프로그램 및 걷기 동아리, 건강리더 양성 등의 사업을 협력 추진하고 있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장 정혜선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는 산업보건 분야에 30년간 종사하였으며, 한국학교보건학회 회장을 역임, 현재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 회장, 한국산업간호협회 부회장,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내의 방문건강관리사업 권역대학 책임교수와 통합건강증진사업 자문의원,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의원직을 맡아오고 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정위원회 의원과 교육원 교과과정심의위원회 위원, 건강증진사업장 인증 평가위원으로 임명되었으며, 고용노동부 그랜드 플랜 자문위원직 등을 수행하며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지난 2013년 5월 20일에 50인 미만 사업장이 99%를 차지하는 부천지역 근로자를 위하여 부천지역 내 근로자건강센터 설치 및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부천 근로자건강센터의 3대 추진전략으로 근로자들이 즐길 거리가 있는 재미있는 센터, 볼거리가 있는 유익한 센터, 참여거리가 있는 애정이 넘치는 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도 근로자건강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 센터장 정혜선 교수는 부천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 역사에 대한 상징성과 시민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선정하는 오늘의 부천100인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하였으며, 앞으로 부천의 근로자를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뜻으로 알고 센터에 방문하면 힐링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한다.

 

 ‘근로자건강센터’에서는 직업병 상담, 뇌심혈관질환예방관리, 근골격계질환예방관리, 직무스트레스예방관리, 작업환경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게 직업건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업무를 추진한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부천 테크노파크 1단지 관리동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어 퇴근 후에도 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사업장에서 집단 건강상담을 신청할 경우 예약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대표전화 1588-6497, 1577-6497).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