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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법무/소방/행정

* 부천원미경찰서, 중앙지구대 신축 준공식 개최

신축 이전으로 주민 곁에 더 가까이 -

 

 

1223일 오전 10시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에서 중앙지구대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부천원미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각 지구대파출소장, 각 협력단체장 등 경찰관계자들과 이춘구 부천시 재정경제국장, 김문호 시의회 의장, 김경협 국회의원, 이형순 시의원 등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중앙지구대는 관할 면적 1.53, 인구 약 46천명, 경찰관 1인당 주민 640명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관내에는 부천역, 부천대학교 등 다중운집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부천시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편이며, 술집 등 유흥시설이 밀집해 있다. 따라서 범죄예방 및 질서유지에 대한 치안수요가 매우 높기 때문에 협소하고 노후화된 기존 건물은 개선이 필요했다.

 

이처럼 중앙지구대는 준공 40년이 된 노후 건물로 시설유지보수의 구조적 한계가 있었고 부천시 북부역 북부문화광장 조성사업과 함께 신축 이전하기로 결정되었다. 중앙지구대는 건축면적 629제곱미터(190) 3층으로 지어졌다.

 

부천원미경찰서장은 준공식 식사를 통해 전국적으로 치안수요가 가장 많은 지구대임에도 불구하고 시설의 노후화로 주민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신청사 준공으로 주민에게 더욱 빠른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주민을 가족처럼 친지처럼 대한다는 마음자세로 주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