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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법무/소방/행정

* 부천원미경찰서, 시민들과 함께중·고등학교 불법촬영 합동점검 실시

최근 사회적 물의가 된 중·고등학교 화장실 내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729시민참여단,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 여성정책과 등 관련자가 모여 관내 A·고를 대상으로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처음으로 시민참여단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 여성정책과 등 관계자 10여명이 모였다.

 

코로나19 이후 첫 합동 점검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불법 촬영을 하지 않겠다는 돈룩 캠페인과 더불어 21조로 나누어 탐지기를 활용하여 학교 내 모든 화장실을 돌아다니며 불법 촬영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지를 점검했다.

 

돈룩 캠페인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주관으로 디지털성범죄 근절과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범죄를 하지 않겠다는 활동

 

이날 합동 점검에서 참여한 시민경찰단과 원미경찰서 직원들은 시민과 부천시 유관기관 간의 합동점검을 통해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부천시 모든 공중화장실을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경찰방송 / 최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