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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부천시, U-콘텐츠 산업활성화 위한 U-부천 포럼 개최

협업 모델의 필요성과 협력 방향 모색150여명 참석

 

부천시는 사단법인 U-부천포럼이 지난 16일 부천대학교 밀레니엄관 5층 대회의실에서 2015 부천시 U-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U-부천 포럼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천시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 모델의 필요성과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단법인 u-부천포럼이 주최하고 부천시와 부천대학교가 주관하였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져 1부에서는 박찬호 부천대 컴퓨터정보보안과 교수의 진행으로 이필구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 위원장(경기도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정책) 김양수 교수(·학 연계 맞춤형 인큐베이팅 콘텐츠 프로그램) 이규원 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클러스터팀장(U-콘텐츠 부문 창업 및 콘텐츠 코리아랩 프로그램)이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발표 내용은 부천시 U-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문화콘텐츠 부문 수요자 중심의 인력양성을 위한 대학의 역할분담과 콘텐츠 제작 기업에서의 인력활용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방향, 부천시의 콘텐츠 제작기업 활성화를 위한 우수모델 제안 등으로 문화의 도시에 걸맞은 콘텐츠 활성화 제언 등의 발표가 이뤄졌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최윤식 경기콘텐츠진흥원 산업본부장(경기도 콘텐츠 산업 진흥 및 인력양성 정책발표)의 발표와 부천시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 등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오병권 부시장은 축사에서 문화콘텐츠 산업은 첨단미래 산업으로 상상력과 창의력 기반의 경쟁 없는 시장 창출로 새로운 국가 비즈니스, 혁신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U-부천포럼 회장인 한정석 부천대 부총장은 발전된 정보통신기술로 각 분야의 문화콘텐츠 산업 융합을 통해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