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벼 베기, 벼 탈곡, 고구마 캐기, 전통놀이 체험 등
부천시는 어린이들이 우리고장에서 생산되는 쌀을 직접 수확해 볼 수 있는 친환경 벼농사 체험 프로그램을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한다.
체험은 유치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오정동 체험장(오정동 440-2), 대장동 체험장(대장동 23-2), 고강동 체험장(고강동 112-1)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통 벼 베기, 탈곡기와 홀테를 이용한 전통 벼 탈곡, 고구마 캐기, 전통놀이, 잠자리·메뚜기 잡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체험장에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운영보조 인력이 배치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9월 13일부터 부천시 도시농업과(032-625-2812)로 전화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체험비는 어린이 1명당 9천원이며, 원하는 날짜에 체험 가능인원(100명)이 초과되는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농촌 정취를 느끼며 쌀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농부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우리 쌀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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