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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사건/사고/복지/환경

*부천시, 역대 최다 수상 기록 세우며 2019년 마무리

               시민이 누리는 부천… 상급, 외부기관에서 표창·인증 등 150개 받아

부천시가 올해 시민이 누리는 부천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에서 150개의 상을 받으며 최다 수상의 역사*를 다시 썼다.

*2017년: 135개 → 2018년: 147개 → 2019년: 150개

 

2019년은 특히 교통·복지 분야의 성과가 빛을 발한 해였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의 교통정책 추진으로 제26회 ITS 세계대회 명예의 전당상,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대상 등을 받으며 국내·외에 부천시의 앞선 교통정책을 알렸다.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우수 도시’로 인증받은 부천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공모 사업을 모두 석권하며, 미세먼지와 교통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문제를 스마트 기술로 해결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노인 분야 지역사회 통함돌봄 선도도시로 첫발을 뗀 부천시는 광역동과 사회복지관 1:1 매칭 등 부천시만의 장점을 살린 사업 추진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광역동에 보건복지서비스 수행인력을 추가 투입해 복지전달체계를 강화한 공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년간의 노력 끝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여성·고령·아동 등 3대 친화도시로 도약했으며 보육과 청소년 정책,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으로 각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청렴 도시로서의 위상도 공고히 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50만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청렴도 2등급 이상이라는 기록을 세웠으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달성해 시민이 믿을 수 있는 행정을 펼쳤음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부천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식생활교육대상 특별상(장관상),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문체부 장관상,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2년 연속 수상, 지역노사민정 협력활성화 4년 연속 수상, 생활SOC복합화 사업 선정, 전국 최초 공정무역도시 재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골고루 성과를 보였다.

 

또한, 부천시는 30여 년간 문화도시를 지향해온 결과 마침내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세계적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해의 성과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한 소통정책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내년에도 새롭게 성장하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정미 기자 / 경찰방송